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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성동시장과 업무협약
어린이들에게 경제체험 기회 제공한다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28일(금)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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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26일 전통시장인 경주 성동시장과 업무협약을 했다. 업무협약은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경제체험을 통한 삶의 경험 제공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은 전통시장과 어린이복지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지원, 이를 통한 미래 비전 형성과 자아실현의 기회제공 등의 ESG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 최근 경제위기에 따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를 위해 즉시 추진 가능한 차별화된 어린이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서로 뜻을 모았다. 특히 성동시장은 2023년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에 선정, 전통시장의 기초서비스를 혁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추진과정의 일환으로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고심하던 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본 협약을 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 경주성동공설시장 권로욱 상인회장과 상인회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역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성동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행정 제반 사항을 총괄 지원할 예정이며, 성동시장 상인회는 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제체험과 미래 비전을 꿈꿀 수 있도록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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