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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CCTV통합관제센터, 범인 검거 일등공신
올 상반기에만 56건 사건·사고 포착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28일(금)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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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CCTV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범인 검거에도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만 28건의 음주 운전자를 찾아낸 것으로 집계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CCTV통합관제센터 레이더에 포착된 사건·사고는 56건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음주 운전 28건 △절도 1건 △치매실종자 구조 10건 △교통사고 4건 △난폭운전 3건 △주거침입 2건 △문화재보호 1건 △분실품 발견 1건 △시설물 안전조치 1건 △화재 예방 3건 △청소년보호 2건 순이었다. 특히 CCTV통합관제센터는 사건·사고 현장 영상은 물론, 치매 노인 찾기와 청소년 비행 보호와 예방에도 적극나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만 경찰 등 유관기관의 요청으로 총 2095건의 CCTV영상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지킴이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현재 경주지역 곳곳에 3530대의 CCTV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며, 모니터링 요원 24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50여 대의 CCTV를 신규로 설치해 실시간 범인 검거 등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경주시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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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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