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에너지
전체기사
뉴스 > 에너지
한수원, 장애인 보양식 나눔 봉사
한우 육개장 300여 그릇 준비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11일(금) 15:46
ⓒ 황성신문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은 지난 10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에서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는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복달임 음식으로 한우육개장 300여 그릇을 준비했다. 또 지역의 재가장애인 50가정에 보양식 밀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후원과 우성금고여성회(회장 이영태)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우성금고여성회의 주부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재료 손질, 조리, 배식에 이르는 과정에 참여해 300여 그릇의 한우 육개장을 대접하고 식사를 마친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빵과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저소득 재가장애인을 위한 보양식(삼계탕, 곰탕) 밀키트를 목련회(회장 김혜정) 자원봉사단체의 도움을 받아 50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황주호 사장은“올해 여름이 유독 더운 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건강이 걱정되며, 특히 보양식을 대접하고자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제공한 한우 육개장과 간식을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 스님은 “오늘의 무료급식을 지원해준 한국수력원자력(주) 황주호 사장과 임직원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이날 봉사에 참여해준 우성금고여성회 이영태 회장을 비롯해 신기루자원봉사단, 목련회 김혜정 회장과 여러 자원봉사자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평생교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용 상담 및 사회공헌활동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030년까지 개최..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팡파르..
한수원,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
경주시-중국 둔황시 우호 협력 공식화 했다..
데이빗 로든, 경북도 투자유치 홍보대사 경주방문..
김민석 국무총리, "APEC 성공 개최에 만전 기해달라"..
문화관광·과학도시 경주, 교육특구 도시로 재탄생..
경주시, 양성평등기금 오는 2030년까지 연장 추진..
주낙영 시장, APEC 성공 위해 공사 현장 직접 챙겨..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