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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정순임 판소리 명창 공개행사
지난 9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11일(금)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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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정순임 명창의 ‘흥보가’를 주제로 한 공개행사가 전수자들과 함께 지난 9일 오후 7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펼쳐졌다. 판소리는 2003년 세계문화유산(유네스코)에 등재된 민족의 애환과 정서가 그대로 투영된 전통 예술이자 가장 한국적인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 예술이다. 판소리 흥보가는 마음씨 착한 흥보가 제비 다리를 고쳐주고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와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하고 있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의 하나로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고 있다. 정순임 명창은 4대에 걸쳐 국악의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우리나라의 유일무이한 국악 명가 후손이다. 특히 지난 2007년 경북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홍보가 보유자 지정, 2020년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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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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