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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야생동물 피해 예방 시설비 지원
농가당 최대 180만 원...
전기 울타리 등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11일(금)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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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올 하반기 5900만 원 예산을 들여 20농가 규모로 전기 울타리 또는 철망 울타리 설치비의 60%(자부담 40%),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철망 울타리 100m 당 180만 원이며, 전기울타리는 200m 당 156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에서 농‧임‧어업을 영위하고 있으면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을 설치한 농‧임‧어업인이다. 단, 매년 반복된 피해를 입는 지역과 과수·화훼 등 특용작물 재배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농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시설 설치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과 환경보호팀(054-779-6364)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 상반기는 지역 농가 73곳에 1억1440만 원 예산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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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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