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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화랑대기 축구대회 방문
격려품 전달과 선수들 격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18일(금)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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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가 지난 14일 ‘202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경기장을 찾아 선수단 및 임원, 경주시축구협회, 경기 감독관,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경주화랑 FC, 우호도시인 중국 양저우시 유소년 축구팀,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유소년 축구팀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철우 의장은 “폭염에도 차질 없이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훌륭히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일본 나라시와는 지난 1970년 4월, 중국 양저우시와는 2008년 11월 친선관계를 맺었으며, 세 도시 간 폭넓은 교류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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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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