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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기록관리 순회교육실시
22개 학교, 오는 12월 18일까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25일(금)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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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지역 내 학교 및 소속기관의 체계적인 기록관리와 행정 투명성 실현을 위해 기록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순회교육을 신청한 학교는 22개로, 지난 17일 화랑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 경주여자중학교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한다.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순회교육은 각 학교의 실정에 맞춰 진행하고 법정의무교육인 정보공개 교육까지 포함했다. 지난 17일 처음으로 실시한 화랑중학교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인 정보공개 교육과 함께 기록물 및 기록관리의 정의, 기록관리의 타당성과 중요성, 기록관리 방법 등을 다뤘고, 학교 실무와 법의 간 극을 좁히는 토론의 장이 됐다. 권대훈 교육장은 “지역별로 기록연구사가 한 명씩 배치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기록관리 교육을 지금까지 들을 수 없었다”며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경주교육의 기록관리가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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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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