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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방문 골프장 1위, 방문객 54% 차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01일(금) 14:32
ⓒ 황성신문
고령군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주요방문 목적이 골프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의 ‘빅데이터로 본 고령관광’분석 결과보고회에서 밝혀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달 28일 고령군청에서 ‘빅데이터로 본 고령관광’분석 결과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회는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고령군의 관광여건 분석 진단과 최근 3년간 고령을 방문한 관광객 대상 설문 조사 및 관광 종사자 인터뷰,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도출된 고령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빅데이터 분석결과 고령군 방문객 수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 증가 추세였다. 22년도 내비게이션 검색 최고순위를 골프장이 차지했다.
관광지출액 중 여가서비스업(골프장) 비중이 54.0%로 경북 평균 17.2%에 비해 매우 높았다. 관광객 설문에서는 고령군 연상키워드로‘대가야’,‘딸기’ 순으로 언급됐으며, 가장 만족한 관광지는‘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28.4%)’, 만족한 이유로는‘역사’,‘아이’ 키워드가 다수 등장했다. 고령군 방문횟수는 ‘5회 이상(24.2%)’이 2위, 방문 이유는 ‘거주지와 가까워서(41.8%)’가 1위를 차지해 인근 대구에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고령을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공사에서 2년째 이어오고 있는‘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사업은 올해 상주시, 영양군, 영주시를 추가로 분석할 예정이며, 현재 내년도 참여 시·군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간된 보고서는 공사 홈페이지(www.gtc.co.kr)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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