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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서리피해방지시설 특허 전국 보급한다
5년간 판매금액 3% 세외수입 확보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01일(금)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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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 특허 기술인 ‘봄철 원예작물 서리피해 방지시설’이 전국적으로 보급 된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노지 과수의 서리 방지 장치’ 기술이전 통상 실시 계약을 서연바이텍과 체결했다. 실시 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이다. 이 특허(특허번호 제10-2374862호)는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미온수 살포를 시작해 일출 시까지 과수원 내부온도를 상승시켜 과수 결실을 안정화하고 품질 고급화로 이어진다. 시는 실시기간 동안 생산제품 판매금액의 3%를 세외수입으로 확보한다. 서연바이텍은 대구에 소재한 업체로 그간 경북도 농업기술원 및 농촌진흥청과 공동 기술개발 업무를 다수 수행했으며, 경주시와는 지난해 서리피해 방지 미온수시스템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서연바이텍은 이번 기술이전 통상 실시 계약 체결 후 경주시와 내년도 새 기술 확대보급 국·도비 보조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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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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