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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종료
왕중왕전 개최 예정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01일(금)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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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달 25일을 끝으로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동호인에서 501팀, 1만여 명이 출전해 1500여 경기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단연 인기를 끌었던 것은 4월 개장한 경주 스마트 에어돔이다. 폭염 속 선수들은 온도 24℃, 습도 50%를 유지하는 쾌적한 운동 환경에서 지난 12일에서 17일까지 1차 대회 기간 48경기를 치렀다. 특히 올해는 알천 구장 8곳과 스마트에어돔 경기장 등 총 9곳에 AI 카메라 시스템을 도입해 유튜브(KFATV Live, AI SPORTS TV)에서 파노라마 영상과 HD영상 중계를 가능하게 했다. 한편, 지역 참가팀인 경주화랑FC는 U-12 부문에 출전해 3승 3패, U-11 부문에 출전해 3승 1무 2패 성적을 거뒀다. 시는 오는 11월 중 전국 권역별 주말 리그 우수 64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중등 축구 왕중왕전’과 ‘시‧도 대표 40여 팀이 참가하는 ’시‧도대항 초등 축구 왕중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축구 메카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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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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