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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금리단길 ‘불금예찬’ 재개장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공연 등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08일(금)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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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금리단길(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즌제로 개장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불금예찬 야시장’이 다시 문을 열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불금예찬 야시장’이 원효로 105번 길 스타벅스부터 LG유플러스까지 130m 구간에서 지난 8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재개장했다. 앞서 지난해 10월과 올해 5·6월 불금예찬 개장 당시 먹거리 9곳과 프리마켓 11곳에 일 평균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경주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떠올랐다. 11월 4일까지 2달간 열리는 이번 불금예찬은 매대와 메뉴를 재정비하는 등 지난 운영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대폭 개선하면서, 경주 원도심 상권을 되살릴 해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재개장 첫날인 8일에는 키다리아저씨, 버스킹공연,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미니게임, 헬륨풍선 무료나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셀러와 판매품목도 다양화했다. 야시장 먹거리로는 △묵채 △마라만두 △대만우육면 △떡볶이 △닭꼬치 △닭강정 △육전 △수제쿠키 △스콘 △비건베이커리 등을 준비했다. 이어 프리마켓에는 △건어물 △원목 주방용품 △목공예 기념품 △스카프 △머리핀 △파우치 △커피드리퍼 △타로카페 등 다양한 매대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5월부터 함께했던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주지역자활센터도 계속해서 참여해 센터 홍보, 기념품 배부, 목공예품 판매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상시 이벤트로 진행됐던 1일 1회 구매 영수증 제출시 선착순 스탬프 쿠폰 적립 행사도 계속해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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