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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석맞이 청소 특별대책 추진
기동 청소 반 운영, 깨끗한 거리 만든다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22일(금)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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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연휴기간을 위해 ‘추석맞이 청소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특별 관리대책으로 △상황실 및 기동청소반 운영 △지역별 대대적 환경정비 △명절 쓰레기 줄이기 홍보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계도‧단속 강화 등을 실시한다. 이번 관리대책은 추석 연휴 기간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를 적재적소에 수거하고 관련 민원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연휴 기간 중 생활(음식물 포함) 쓰레기 수거는 추석 당일인 29일과 10월 1일은 수거하지 않으며, 이외 28일과 30일, 10월 2일과 3일은 정상 수거한다. 연휴 기간에는 6개 반 24명으로 구성된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기동청소반은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운반 차량과 인력을 즉시 투입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는 읍면동 자체 실정에 맞게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쉼터 공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으로 대대적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또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명절 음식문화 개선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현수막, SNS, 마을방송 등을 통해 생활 쓰레기 감량 활성화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더불어 터미널, 역 주변 정체 구간 등 쓰레기 무단투기 우려 지역에 본청 및 읍면동 24개 단속반을 상시 투입해 무단 투기행위도 집중적으로 계도 하고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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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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