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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과 시 의장 APEC 경주유치 서명 동참
“꼭 경주에 유치돼야 한다”...한목소리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22일(금)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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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전북 익산시장과 시 의장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린 익산시민교류단 환영행사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시 의장을 포함한 교류단이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지지하며 100만인 서명지에 서명했다. 지난 1988년 자매결연을 맺은 두 도시는 백제 서동왕자와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서동축제 개막을 앞두고 경주를 방문한 익산시민교류단은 세계유산도시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인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면 세계유산의 가치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함께 대한민국의 드높은 품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찬란한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문화, 그리고 눈부신 발전상이 전 세계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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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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