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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육아포럼‘아빠가 된다 in 경주’ 개최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22일(금)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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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 사회의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가 경주에서 펼쳐진다. 보건복지부와 경주시는 지난 21일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2023 육아포럼 아빠가 된다 in 경주’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형 포럼인 이번 행사는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과 육아의 기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기준 국내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다. 특히 100년 후에는 전국 229개 시·군·구 중 8곳을 제외한 221곳이 소멸 고위험 단계에 놓일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 상태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경주시는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출산 및 육아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우수사례를 홍보해 ‘출산 돌봄 친화 도시 경주’를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1부는 그룹 V.O.S의 박지헌이 출연해 ‘뷰티플 라이프’와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지헌은 아들, 아들, 아들, 딸, 딸, 딸 순의 6남매를 둔 가장으로서 출산과 돌봄의 중요성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진솔한 얘기를 청중에게 전했다. 2는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소장이 강연했다. 최민준 소장은 작가이자 유아 미술 심리치료가로 현재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이들의 이상 행동에 대한 치료와 조언을 맡고 있다. 특히 국내1호 ‘남아미술교육전문가’로 남자아이들의 행동을 분석하거나 문제를 교정하는데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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