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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최백호 콘서트’개최
11월 25일, 경주시민 50% 할인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0월 06일(금)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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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예술의전당에서 내달 25일 오후 5시 ‘최백호 콘서트’를 개최한다.
낭만 가객 최백호는 연륜의 멋을 간직한 싱어송라이터다. ‘낭만에 대하여’, ‘입영 전야’. ‘보고 싶은 얼굴’, ‘영일만 친구’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쉼 없이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최근에는 젊은 후배 뮤지션과의 호흡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최백호 콘서트’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티켓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50,000원, S석 40,000원, 시야제한석 20,000원 으로 경주시민과 경주소재 학교 재학생과 재직자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나 1588-4925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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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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