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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백번 광고사 ‘경북 옥외광고 대상전’대상 수상
‘캘리서당 글의 정원’출품, 대상 수상
구본율 대표 기업가로도 대상감···사회 환원 몸소 실천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10월 06일(금) 14:27
ⓒ 황성신문
30년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지역 광고계를 선도(先導) 하고 있는 경주 백번 광고사(대표 구본율)가 ‘제28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대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번 광고사는 이번 대상 전에 출품한 ‘캘리서당 글의 정원’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달 22일 포항 평생학습원에서 디자인이 우수한 옥외광고 창작 작품을 발굴·보급하고, 간판이 아름다운 옥외광고 거리 조성을 위해 ‘제28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대상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모 분야 창작광고물 3개 분야, 기설치 광고물 1개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서 공모를 실시했다.
창작광고물 부문의 성인부 9점과 대학생부 6점, 학생부 12점, 기설치광고물 성인부 4점 등 총 31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그중 경주 백번 광고사의 ‘캘리서당 글의 정원’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캘리서당 글의 정원’은 광고물로서의 목적성을 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캘리그라피’의 콘셉트를 특히 강조해 설계했다.
입상작은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해 경북 광고인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실력을 평가받게 된다. 지난해 구미 명인광고기획 김명창 씨의 작품 ‘아이디어’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상을 수상한 백번 광고사는 경주시 용강공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고 기획물뿐만 아니라 스틸을 활용한 모든 설치물을 생산·제작하며 2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광고 디자인의 선진화와 차별화를 위해 경주공장 디자인실 외 대구시에도 광고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자인 회사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구본율 대표는 “평소 대상전 출품은 잘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공식적인 평가를 받고 싶어 출품한 것이 대상이라는 분에 넘치는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광고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본율 대표는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회사가 성장한 만큼 수입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투철한 봉사 정신도 함양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자자하다.
해마다 경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은 물론이며, 연말연시 불우 이웃 연탄 기부, 경북공동모금회 성금 기탁 등으로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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