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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신도시 천년 숲’, 최우수 도시 숲 선정
산린천 발표 대한민국 최우수 뽑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0월 20일(금) 14:38
ⓒ 황성신문
‘경북도청신도시 천년 숲’이 지난 산림청이 발표한 ‘2023년 녹색 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도시 숲으로 선정됐다.
녹색 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5073개(경북 325개) 도시 숲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사업의 품질을 향상하고 도시 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천년 숲은 ▲친자연적 철학을 반영해 기존 소나무, 참나무숲 등을 잘 보전한 생태복원형 확대 조성 ▲주민들의 숲속 휴양․치유기능 증진 ▲지역의 대표문화 행사개최 등 녹색 문화공간 활용 ▲산림교육 활성화 등 숲을 연계한 복합적 활용의 조화로움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천년 숲’이란 이름은 경상북도 개도 700년 및 신 도청 이전과 도청 신도시 건설을 기념하고 새천년을 함께 비상할 숲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조성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숲속 부대시설의 지속적인 보완으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천년 숲에 조성된 황토 맨발 길은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심신단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 검무산과 호민지 등을 잇는 외곽 둘레길과 연계 이용도 가능하다.
이번 수상과 함께 산림청으로부터 ‘전국 도시 숲 분야 워크숍’개최권을 부여받아 오는 12월 각지에서 방문하는 많은 관계자들에게 경북의 우수한 도시 숲과 문화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천년 숲은 맑은 공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지에서 모여 정착한 신 도시민들에게 안식처이자 자라나는 세대에게 정서 함양의 장으로 신도시의 상징적인 곳”이라며 “영예로운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숲 사업이 도내에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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