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시, 내년도 업무보고회 개최···특수시책 발굴 등
326개 사업 검토···발전 방향 청사진 제시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사활, 행정력 총집중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10월 20일(금) 14:51
ⓒ 황성신문
경주시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부시장 및 국‧소‧본부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 326건 사업에 대한 예산의 적정성, 제고 방안, 특수시책 발굴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미래 경주 발전 100년대계를 책임질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사활을 걸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오는 11월까지 100만 서명운동을 마무리하고 최종 발표 전까지 중앙부처 방문, 결의문 채택, 시민 결의대회 개최 등으로 최종 개최지 선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다.
또 미래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미래차 혁신 산업벨트를 구축하는 e-모빌리티 연구단지 본격 가동 등 첨단과학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사업들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 지역 생활권 활성화(농촌협약) 사업(639억 원)은 물론 감포 나정 고운모래해변에 들어설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490억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관광분야는 △신라역사관(56왕 6부전) 건립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 △스마트관광도시 고도화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등이다. 경제산업분야는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어업분야는 △경주형 친환경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환동해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개발분야는 △신경주역세권 플랫폼시티 투자선도지구 조성 △도심 뉴타운 건설 △경주 그린뉴딜 천년숲길 조성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조성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
주낙영 시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시행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부서별로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해 주요사업 추진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