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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 전촌항 휴식공간으로 변모한다
전촌솔밭~전촌항 잇는 수상 보행교 건립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10월 27일(금) 14:14
ⓒ 황성신문
감포읍 전촌항과 전촌솔밭해변이 걷고 싶은 휴식공간으로 재 탄생한다.
경주시는 전촌항과 전촌솔밭해변을 가로지르는 아치형 인도교(길이 50m, 너비 3.5m, 높이 20m) 건립을 골자로 한 ‘전촌항 거마 보행교 건립 사업’ 공사를 내달 착공한다고 밝혔다.
또 형형색색의 경관조명도 함께 설치되면서 아름다운 밤 풍경을 연출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19억 원이 투입되며 준공은 내년 11월 예정이다. 거마 보행교가 완공되면 전촌솔밭해변에서 전촌항으로 300~400m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이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와 볼거리를 개선하고 해식동굴인 ‘전촌용굴’과 함께 동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게 경주시의 구상이다.
이 사업은 관광객 유입은 물론, 태풍 등 침수피해 발생 시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목적으로 지난해 5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거마 보행교는 전촌리가 과거 병마 창이었다는 설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이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조성된다.
또 야간에도 LED조명으로 꾸며져 전촌솔밭해변과 전촌항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될 것이란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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