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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2021년부터 210개 경로당 스마트화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03일(금)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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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스마트하게 변하고 있다. 시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지난 2021년 50곳, 2022년 60곳에 공공와이파이(Wi-Fi)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100곳에 공공와이파이(Wi-Fi)를 확대 구축하고 있다. 최근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증가하고 비대면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무료 인터넷 서비스 제공 등 디지털 환경 변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경로당 50곳에는 공공와이파이(Wi-Fi) 뿐만 아니라 화상회의가 가능한 디지털 지원 시스템도 설치돼 있어 경로당 간 화상대화와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게 됐다. 디지털 지원 시스템은 여가 프로그램, 건강관리, 온라인 소통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도 활용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대한노인회 경주시지부의 행복 도우미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교육, 스마트폰 조작, 유튜브 활용, 영상편집 교육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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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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