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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0대 뉴브랜드로 도시 차별화 한다
12월까지 포럼 및 학술대회 추진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03일(금) 15:05
ⓒ 황성신문
경주시가 10대 뉴브랜드를 활용한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정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 역사문화 관광도시 이미지에 더해 SMR국가산단 조성 및 e-모빌리티 연구단지 가동 등 새로운 도시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는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10대 뉴브랜드 육성‧지원 공모사업을 수행할 9곳의 보조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 오는 12월까지 이슈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럼 및 학술대회 분야는 △㈜엠앤티코리아의 ‘뉴브랜드 D.N.A워크숍(11월 8일)’ △(사)경주발전협의회의 ‘황금도시 포럼(11월 10일)’ △(사)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의 ‘처용무포럼(11월 17일)’ △(사)경주사회연구소의 ‘경주다움 경주학 포럼(12월 8일)’이 펼쳐진다.
또 내년 수운 탄생 200주년 붐업을 위해 △(사)경주동학역사문화사업회의 ‘큰별샘 최태성과 함께하는 동학토크(11월 25일)’가 선보인다.
콘텐츠 행사 지원 분야는 △연희의 숲의 ‘창작국악공연-천년의 물결(11월 3일)’ △경주동학문화창작소의 ‘동학 풍류 창작콘서트(12월 10일)’ △(사)보훈무용예술협회 경주시지부의 ‘창작무용극-선화(12월 8일)’ △(사)웹툰협회 경주지부의 ‘웹툰 드로잉쇼(11월 말)’이 준비돼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착화된 전통적 이미지에 더해 환동해 대표 해양도시, 첨단 과학‧산업도시, 황금‧정원 도시 등 새로운 파워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큰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주시는 ‘경주 10대 뉴 브랜드’의 테마로 천년도시, 황금도시, 정원 도시라는 3개 주제에 10개 브랜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윤병록 미래전략실장은 “경주는 빼어난 지리‧문화적 조건, 풍부한 산업단지, 세계 최고 관광명소 등 지역의 브랜드 자원이 무궁무진하다”며 “경주시가 향후 e-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과학연구중심 도시이자 강‧산‧해를 아우르는 미래 청정에너지 친화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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