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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테스코 창의 도시 정회원 도시가입 추진
지난 2019년 9월 예비회원 도시가입
국제 홍보 기회 확대 통해 도시브랜드 향상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03일(금) 15:10
ⓒ 황성신문
지난 2019년 9월 유네스코 창의 도시 예비 회원 도시로 가입된 경주시가 이제는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 정회원 도시가입에 도전한다. 이는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서다.
경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추진 대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관추진단 발대식과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함순섭 국립경주박물관장, 김외준 前대구·경북 공예조합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민관추진단 발대식, 포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2명으로 구성된 민관추진단은 내년 국내도시 선정에 앞서 공공과 민간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날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한국유네스코 창의 도시 자문위원장인 한건수 교수가 강연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계획의 중심에 두고자 하는 국제적 도시들의 모임으로, 국내는 현재 11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유네스코 창의 도시에 가입되면 유네스코 로고의 공식 사용, 세계 창의 도시들과의 교류협력, 국제 홍보 기회의 확대를 통해 도시브랜드 향상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는 내년 5월 국내 정회원 도시가입 심사, 2025년 국제 심사를 통해 최종 지정된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019년 9월 문학·음악·공예와 민속예술·디자인·미디어아트‧영화·음식 등 7개 분야 중 ‘공예와 민속예술’ 부문에서 예비회원 도시로 가입됐다.
신라문화제, 경주 도자기 축제, 공예인 청년가업승계지원 제도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경주 민속공예촌, 신라금속공예관, 국립경주박물관 등의 인프라만으로도 지정 요건과 당위성은 충분히 갖춰져 있다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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