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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고, 생각과 소통 디베이트 캠프
토론 통해 설득력 있는 의사전달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10일(금) 14:14
ⓒ 황성신문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송재봉)는 지난 4일 도덕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 융합 콘텐츠 특성화 학교 프로그램인 계열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베이트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론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법을 익혀 의사소통역량을 기르고, 다양한 진로로 구성된 학생들이 ‘로봇과 인간의 일’을 주제로 정보탐구 및 토론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비판적,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강의를 통해 디베이트 기초 이론, 종류, 형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후 진로 계열별 7개의 조로 나뉘어 토론 연습과 실습을 했다. ‘AI 개발을 지속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브레인 라이팅을 통해 입론서를 작성하고 퍼블릭포럼 디베이트를 직접 경험해보면서 열띤 논쟁을 벌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지빈 학생(2학년)은 “디베이트 개념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토론에 참여해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토론 능력이 향상되고, 이러한 능력을 일상생활에 적용해 성숙한 디베이트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송재봉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디베이트 캠프를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길러 공동체에서 협업하는 자세로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인간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여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여고는 계열성장 프로젝트 외에도 곡옥 특색교육으로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교과 콘텐츠 융합 수업의 날), 교과&동아리 연계 세계시민 교육 ‘우.다.다.(우리 다같이 다함께)’ 프로젝트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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