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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실시
천북면 장애인 A씨 가정 대상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10일(금)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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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4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경주시는 지난 6일 천북면 장애인 A씨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했다. A씨 가족은 장애와 중증질환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가사지원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경주시 희망복지지원팀은 기초수급자 선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시키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치료를 재지원하며 사회복귀시설 이용을 도왔다. 또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집수리지원사업(The행복하우스)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A씨의 주택이 대상주택으로 선정되면서 3주간 옥상 방수, 창호, 문 교체, 화장실 전면 수리, 씽크대 교체, 도배 장판 교체, 마당 우사와 재래식 화장실 철거, 담장공사 등의 대대적인 집수리를 진행했다. 경주시는 이번 집수리사업 연계로 A씨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가사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생활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 희망복지지원팀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고 난도 사례대상자를 위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13세대를 집중 케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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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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