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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마을 4곳 내년에 선진마을 된다
경주시, 내년도 마을 만들기 사업 4곳 선정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10일(금)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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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내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마을을 선정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경주시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주민 참여와 지자체 협력을 바탕으로 농어촌 마을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산내면 우라1리 △서면 서오리 △안강읍 산대11리 △현곡면 하구1리 등 총 4곳이다. 마을 1곳당 5억 원씩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이들 마을 4곳은 내년부터 3년간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 커뮤니티 공간 조성, 마을 입구 하천 정비 등을 하게 된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어촌 마을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주민소득향상, 지역 경관 개선 등의 마을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농어촌 활성화와 도시재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농어촌 마을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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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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