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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는 경주에서 열려야 한다
경주시, 역사 도시연맹 정기 이사회 참석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17일(금)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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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슬로베니아 류블라냐에서 열린 역사도시연맹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당위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경주시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8일 열린 이번 이사회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지지 선언은 물론 회원 도시들의 서명도 확보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1987년 일본 교토에서 발족된 역사도시연맹(The League of historical cities)은 65개국 125개 회원 도시로 구성된 국제연맹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005년 이사 도시로 승격되면서 회장 도시 일본 교토와 부회장도시 중국 시안·터키 콘야 등과 함께 이사 도시 8곳에 포함됐다. 이후 회원 도시 간 교류협력, 정보교환, 공동연구 등 역사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에는 하이브리드 방식(온라인과 오프라인 진행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회원 도시 간 연대의식을 강화해 왔다. 이번 이사회에서 그리스 코린토스시가 신규 회원 도시로 승인됐으며, 일본 히메지, 아제르바이잔 슈샤, 폴란드 크라쿠프, 이란 쉬라즈로 4개 도시가 세계총회 개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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