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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37.8%. 이승환 23.1%, 박진철 7.8%
김석기 지난 조사 때보다 0.8% ↓, 이승환 11.2% ↑
박진철 2.2% ↑···일간경북신문 의뢰로 리얼미터 조사 결과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17일(금)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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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김석기 국회의원과 이승환 수원대학교 특임교수가 내년 4월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 양자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간경북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경주지역 18세 이상 남녀 500명(95% 신뢰수준, 허용오차한계 ±4.4%p)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김석기 국회의원 37.8%, 이승환 특임교수 23.1%로 조사됐다. 김석기 의원이 이승환 교수를 14.7%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철 변호사는 7.8%로 조사됐다. 한편 경북매일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브리씨엔알에 의뢰해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경주지역 남녀 800명(무선 ARS방식, 95% 신뢰수준 허용오차한계 ±3.5%)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김석기 의원 38.6%, 이승환 교수 11.9%, 박진철 변호사 5.6%로 조사됐다. 김석기 의원은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지난 6월 에브리씨엔알 조사 때보다 0.8%p 하락했고, 이승환 특임교수는 1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철 변호사도 2.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승환 교수가 약 4개월 만에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김석기 의원이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에 단독출마해, 오는 29일 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라 향후 경주지역 국회의원 적합도 여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게 지역 정가의 관측이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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