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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동(時來洞)은 때를 기다린다는 뜻의 마을이름이다.(3)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24일(금) 13:47

↑↑ 가장존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행정학 박사 윤 해 수
ⓒ 황성신문
경주시 시래동 산2번지 일대를 광산(光山), 광대방 또는 광대배이라고 한다. 이는 옛날 산기슭에 대단한 부자(富者)가 살고 있었다. 부친(父親)이 노환(老患)으로 사망(死亡)하자 지관(地官)을 동원(動員)하여 묫자리를 구(求)한 결과 후세(後世)가 발복(發福)하고 벼슬과 재물(財物)이 풍부한 명당(明堂)이라고 하여 장사(葬事)를 지내려고 하니까 마을 사람들이 그곳에 산소(山所)를 들이면 젊은 마을 사람이 많이 죽을 수도 있는 등 산소(山所)를 쓴 사람 외에는 마을 전채가 해롭다고 하며 반대(反對)를 했다. 그래서 부자(富者)가 남사당패(男寺黨牌)인 광대(廣大)를 불러서 마을 어귀에서 줄타기를 하는 등으로 광대(廣大)놀음 놀이 잔치를 거하게 벌이게 하였는데 마을 사람들이 넋을 잃고 구경하고 있을 때 묘(墓)를 몰래 섰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하기도 하고 조선말에 광대(廣大)들이 이곳을 자주 찾아서 광대(廣大)놀음 놀이를 했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하기도 한다고도 한다.

구매(舊梅)는 광산(光山)마을의 서쪽에 있는 지형(地形)이 낮고 움푹하게 들어가 있어서 뒤에 있는 하천(河川)보다 동내(洞內)가 낮았기에 비만 오면 상습적(常習的)으로 수해(水害)를 입었다. 움푹하게 파여서 항시(恒時) 물이 고이는 곳을 굼이라고 하며 굼에를 구매로 자연스레 쉽게 말하게 된다. 경주시 시래동 945-156번지에 구매경로당과 마을회관이 있다. 마을의 동민(洞民)들은 수해(水害)를 피하려고 갖은 노력(努力)을 다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경주시 시래동 206번지, 1980년 1월 24일 설립 인가(設立認可)를 받은 불국사중학교의 인근(隣近)으로 도시개발사업(都市開發事業)을 하고 택지조성(宅地造成)을 하여 동부이끌림빌라와 국태그린빌라 등의 상가와 주택 등이 들어서고 있어서 고급주택지(高級住宅地)로 탈바꿈되고 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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