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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투자 유치위한 산업용지 적기공급 추진
3년간 16개 산업단지에 4조 9541억 투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24일(금) 15:25
ⓒ 황성신문
경북도는 지역주력산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산업시설용지의 신속한 확충과 적기 공급 등 기업의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산업단지는 156개에 총면적이 139.2㎢에 달한다. 기업 입주가 즉시 가능한 용지는 6.45㎢로 38개의 산업단지에 산재 돼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 3년간 16개의 산업단지에 4조 9541억을 투자해 17.21㎢ (5217천평)를 신규 산업단지로 지정할 계획이다.
공영개발 12개소 / 31,996억, 민간개발 4개소/ 17,545억
이를 뒷받침해 나가기 위해 산업입지수급계획*에 산업시설용지의 연평균 수요면적**을 대폭 확대 반영할 계획이다.
*산업입지수급계획 : 산업입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정책방향, 산업입지 공급규모, 수급전망 수립
** 연평균 수요면적 : 시도 1년 평균 산업시설용지의 수요면적 (현재 1.776㎢ ⇒ 25년 2.5㎢)
이와 함께 신규산업단지의 승인 기간 단축과 유치업종 다양화를 통해 기업투자의 불확실성을 제거해 신속한 투자의사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규산업단지 승인 기간 단축과 유치업종 다양화를 추진한다.
먼저 승인 기간 단축을 위해 조기에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개최, 환경영향평가 협의 기간이 단축되도록 하고, 농지·산지 분야 사전협의 등을 통해 보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재 대부분의 산업단지가 각필지 별 1개의 업종으로 계획돼 있어 업종이 맞지 않을 때 산업단지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에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문제가 있다. 앞으로는 입주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필지별 여러 개의 업종이 입주 가능하도록 유치업종 중복지정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이와 같은 승인 기간 단축 및 유치업종 중복지정을 통해 기업의 투자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민간개발사업 또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투자유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이 원하는 부지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므로 산업단지 확충을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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