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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삼 60만 마리 도내 연안에 방류
수산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창출 위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01일(금) 13:38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박형환)은 연안 해양생태계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해삼 60만 마리를 지난달 28일부터12월 1일까지 도내 연안 4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에 방류했다.
해삼은 전국적으로 전복과 더불어 어촌계 주요 고소득 품종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해삼은 지난 5월 경북 연안에서 채집된 건강한 어미 해삼에서 채란, 약 100일간의 유생사육 후 미세조류와 해삼 전용 사료를 먹이로 6개월간 정성 들여 사육한 평균 체중 2∼7g급의 건강한 어린 해삼들이다.
예전부터 해삼은 ‘육지에는 산삼, 바다에는 해삼’이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자양강장, 혈액 정화, 항암, 빈혈, 당뇨, 눈 건강, 다이어트, 피부 노화 예방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인체 면역력과 건강증진에 좋은 식품으로 귀하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동해안 해삼은 어업인들이 전복과 더불어 가장 선호하는 방류 품종으로 서해, 남해산 해삼에 비해 청정해역과 차가운 수온으로 돌기가 더욱 발달해 전국 최고품질의 명품 해삼으로 대우받고 있다.
한편, 경북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동해안 황금어장 조성을 위해 올해 5개 품종 236만 마리의 어린 어·패류 종자를 방류한 바 있으며, 성장 후 자원 재생산에 따른 직·간접적인 경제적 소득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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