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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어린 해삼 12만8000마리 방류
수자원 회복과 어민 소득 증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01일(금)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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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해양 생태계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달 29일 지역 전략품종인 해삼 12만8000 마리를 감포(나정항, 가곡항)과 양남(수렴항)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해삼 종자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직접 생산·사육해 체중 1g 이상까지 성장시켜 전염병과 유전자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우량종이다.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은 사포닌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고, 항암작용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면역력 및 건강증진에 좋은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혼획률이 높아 어민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어촌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방류 품종이다. 특히 해삼은 촉수로 바다 밑바닥에 깔린 모래, 진흙을 입에 넣어 유기물을 걸러내 바다 토양을 정화하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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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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