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민주당에 그렇게 사람이 없나” 김석기, 이재명 직격
최고위원 된 자신 비판하자 반박 기자회견 열어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01일(금) 13:46
“민주당에는 그렇게 사람이 없나. 범죄피고인으로 수시로 법정에 서는 이재명 같은 사람을 당 대표로 앉혀 놓고 있나” 김석기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된 자신을 향해 지난 2009년 발생한 용산 화재사고를 거론하며 “국민의힘은 그렇게도 사람이 없나”라며 비판하자 지난달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직격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달 23일 국민의힘 소속 전국 시·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 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97.2%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자신을 선출했다고 밝히며 “용산 화재사고는 서울 도심에서 무고한 시민을 상대로 벌인 도심 테러와 같은 불법폭력시위에 대해 경찰이 정당한 공권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한 불행한 사고였다”며 “전문 시위꾼들을 포함한 철거민들이 다른 사람의 건물을 불법으로 점거, 옥상에 올라가 망루를 설치하고, 화염병, 염산병을 제조해서 지나가는 시민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투척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불법폭력시위대의 화염병 등 투척으로 시민과 달리는 차량에 대한 위험이 심각했고. 이웃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점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으로 화재가 발생했고, 발생한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한 점 ▲용산 화재사고 발생과 관련해 오랜 시간 동안 검찰과 법원의 진상 규명이 이뤄졌고, 결국 대법원이 재판관 전원일치로 경찰의 정당한 법 집행이었다고 최종 판단한 점을 설명했다.
특히 김 최고위원은 “불행하게도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실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했다.
특히 “국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찰의 사명을 다하다 현장에서 유명을 달리한 故 김남훈 경사 묘소를 매년 찾아 명복을 빌며 애도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형수에게 정상적인 사람이면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하고, 지금도 대장동, 백현동, 쌍방울 불법 송금, 위증교사 등의 혐의로 수시로 재판을 받으러 다니고 있는 범죄피고인인데, 이러한 사람을 당 대표로 앉혀 놓고 있는 민주당이야말로 사람이 그렇게 없습니까’라며 민주당을 향해 질문을 던졌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