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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민 안전위해 포 사격장 이전 촉구
안강읍민, 신원식 국방장관 면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22일(금) 16:27
ⓒ 황성신문
‘안강읍 포 사격장 이전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두철)’가 안강 공용화기 사격장 이전과 관련해 국방부 장관을 만나 건의서를 전달했다.
추진위는 지난 20일 국회 김석기 의원 사무실에서 신원식 국방장관을 만나 안강읍 도덕산 자락에 위치한 군 공용화기 사격장 이전을 골자로 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안강읍 산대3리 정연석 이장을 비롯한 추진위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면담에는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과 경주시의회 정성룡 의원을 포함해 이장 등 주민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추진위는 건의서를 통해 “안강 공용화기 사격장이 조성된 지난 1982년부터 주민들은 훈련 때마다 화재, 소음, 진동, 분진 등으로 인한 고통을 받아왔다”며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40년 넘게 희생을 감내해 왔으니, 지금이라도 ‘안강 공용화기 사격장’을 이전 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추진위는 “50사단 이전과 관련해 국방부와의 MOU체결 시 안강공용화기 사격장 이전 사항도 포함 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앞서 추진위는 주낙영 시장과 지난 3월 면담을 통해 사격장 이전과 관련해 국방부를 포함한 중앙정부와 관련 기관에 이를 공론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신원식 국방장관은 “경북도, 대구시, 경주시 등 관련 기관의 의견을 청취한 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훈련 시 수반되는 소음과 진동으로 지역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해결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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