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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해 신규 사업 403건 국·도비 확보
403건 신규 사업 ‘종잣돈’ 마련 큰 의미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29일(금) 14:01

경주시가 올해 추진될 403건의 대형 사업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 내 조성될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실시설계 용역비로 예산 30억 원을 확보했다.

또 총사업비 470억 원이 투자돼 서울대를 비롯한 원자력 관련 학과가 있는 전국 17개 대학과 관련 연구 기관들의 현장 연구 기반 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보문관광단지에 들어설 환동해 관상어펫플라자도 국회 심의 단계에서 설계비 명목으로 예산 6억 원이 반영됐다. 완공까지 사업비 202억 원이 투입된다.

관상어 펫플라자는 아쿠아리움, 숲속 미디어 아트원, 직역 특산품 판매점 등의 시설을 갖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어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 지상 2층 규모의 세계 문화유산 탐방거점센터도 건립된다. 내년도 예산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사업비 2억 원이 반영돼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며, 총사업비 199억 원이 투입된다.

세계유산 홍보관, 복합문화공간, 영상체험관(가상현실, 증강현실, 확장현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양남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3억 원이 극적으로 반영됐다. 2026년까지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지경항과 관성솔밭해변을 잇는 전망대, 트레킹코스 등 해안 산책로가 조성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감포 지역을 포함해 문무대왕면, 양남면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SMR 국가산단 조성사업 3966억 원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717억 원 농촌협약(정주환경개선) 656억 원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490억 원 베이스볼파크3구장 조성 72억 원 등 신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

주낙영 시장은 ·도비 최대 확보도 중요 하지만 신규 사업 추진할 종잣돈 마련에 더 큰 의미를 둔다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시정발전 방향에 맞는 신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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