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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 야일천 주변 생활악취 해결된다
강교리-야일천 오수관로 정비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05일(금)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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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안강읍 야일천 주변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시달려온 생활악취가 해결될 전망이다. 경주시가 안강읍 강교리에서 야일천까지 이어지는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당 구간으로 유입되는 각종 오수로 인해 안강처리장의 오수 부하량이 급증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3단계로 나눠 실시 된 사업은 2022년 1단계, 2023년 2단계 공사를 마무리 짓고 마지막 3단계는 내년 하반기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앞서 1·2단계 공사에서 5억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마지막 남은 3단계 공사에 5억5000만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총연장 1.8㎞ 구간으로 앞서 1·2단계 1.07㎞ 구간이 마무리됐고 내년 하반기까지 나머지 7.3㎞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공사가 모두 마무리되면 안강하수처리장에 유입되는 오수 부하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하수처리장의 증설 필요성을 억제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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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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