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박차
내남과 산내, 서면에 소통화합공간 마련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19일(금) 15:17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주민소통화합공간인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주시는 내남면에 국비 28억 등 총 48억을 투입해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소통화합공간(다목적 강당)을 조성한다. 경북도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는 마무리 했고, 16일 착수보고회를 거쳐 오는 4월 착공해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소통화합공간은 각각 오는 6월과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소통화합공간은 내남면 이조리 일원에 연면적 723㎡ 규모로 건립되며, 복지회관은 2층 회의실 리모델링, 3층 옥외 북커뮤니티실을 조성해 1~3세대가 함께 활동 가능한 지역 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또 복지회관 리모델링은 6월에 마무리해 주민 자치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산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총 40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다목적 강당을 신축하고, 서면은 48억 원을 투입해 내달 농촌협약 체결 후 오는 2028년까지 복합문화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농촌을 가치 있고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농촌 지역에 부족한 생활편의, 문화, 교육, 돌봄 등의 순기능을 다각화 하고 각종 생활편의 서비스가 갖추어진 농촌공간으로 재생하는 등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생활권 활성화에 지표를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
|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