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기업은행, 동행 운전자금 접수
기업당 최대 3억 원···이자 차액 2.5% 보전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26일(금) 15:03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IBK기업은행과 협업해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지원사업 접수를 오는 2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두 기관이 신용보증서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융자추천하고 대출이자의 일부와 보증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북도 내 최초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직접 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조 융자이므로 은행권의 별도 대출심사와 보증기관의 보증서 발급심사를 거쳐야 한다. 융자추천 금액은 기업당 최대 3억 원 이내며, 융자 규모는 매년 200억 원씩 3년간 총 600억 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중소기업에 이자 차액 2.5%를 보전하고,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를 연 1.2% 이내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본사나 주 사업장이 경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11개 업종이다. 접수처는 경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단, 대출상담은 IBK기업은행 경주지점과 외동공단지점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동행 운전자금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시 자금 1200억 원, 도 자금 450억 원, 한수원 1000억 원(예정) 등 총 265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추진한다.
|
|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