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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물가 잡는다···유관기관 대책회의경주시, 설 물가 잡는다···유관기관 대책회의
성수품 중심 수급 동향 중점 점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02일(금)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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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 대책과 성수품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민‧관 합동 물가대책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동주 경제산업국장, 유관기관 및 단체, 농축수산물 관련 부서, 개인 서비스업 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성수품을 중심으로 한 수급 동향 중점 점검, 물가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등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 대책을 중점으로 참가자 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향후 설을 맞아 12일까지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 농산물 4종, 축산물 4종, 생필품 1종 등 총 16품목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지정해 불공정거래 행위방지 활동을 강화한다. 임동주 경제산업국장은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의 물가정책 기조에 맞춰 지자체 차원에서도 유관기관ˑ단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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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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