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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여자축구팀, 장슬기, 관민정, 최예슬 영입
베테랑 선수 영입으로 전력 한층 강화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16일(금) 14:26
ⓒ 황성신문
경주 한수원WFC(이하 경주)가 전력 강화를 위해 국가대표 장슬기(인천현대제철), 최예슬(창녕WFC)과 베테랑 수비수인 곽민정(세종스포츠토토)을 영입했다.
이로써 재계약을 완료한 선수들과 새로 영입된 펠레, 사에 선수와 함께 국가대표, WK리그 베테랑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장슬기 선수는 인천가람초, 강경여자중, 강일여고와 강원도립대를 거쳐 일본 INAC 고베에서 성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 2016부터 19년까지 인천 현대 제철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2020년 스페인 마드리드 CFF를 거쳐 2020년 다시 인천으로 복귀해 지난해까지 인천 현대제철에서 뛰었다. 특히 인천이 WK리그에서 11연패를 달성하는 데 큰 일조를 했다.
지난 2013년부터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에 발탁돼 99경기 13골을 기록할 만큼 출중한 실력을 보유한 선수다. 장슬기 선수는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탄탄한 기본기와 왕성한 활동량을 축구 지능이 높은 선수이다.
세종 스포츠토토 곽민정 선수는 지난 2015년 이천 대교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창녕 WFC를 거쳐 2019년부터 세종 스포츠토토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세종스포츠 토토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공헌했으며, 풍부한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력과 측면 수비와 MF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역량을 갖춘 선수이다.
최예슬 선수는 강원도립대를 거쳐 창녕 WFC의 창단 멤버로 골문을 지키켰다. 경기마다 엄청난 세이브를 보여주면서 WK리그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선수다. 180cm 큰 키를 보유하고 있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시작으로 첫 태극마크를 달기 시작했으며, 향후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볼 처리에 확실한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다.
한편 경주 한수원 여자축구팀은 지난 14일부터 2차 동계전지훈련을 떠났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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