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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건소, 건강 마을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 건강증진과 건강한 마을 조성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16일(금)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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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보건소가 황촌마을활력소에서 ‘황오동 건강 마을 조성사업 신규선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열린 이번 설명회는 황오동 건강 마을 해당 12개 통장과 자생단체 회원 등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간호대학 한영란 교수를 초빙해 건강 마을 조성사업의 취지와 추진내용 등 사업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이해도를 높였다. 경북도 특화사업인 건강 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경주시는 황남동(2014~2016), 월성동(2017~2023)에 이어 황오동을 신규지역으로 선정하고 건강위원회 구성, 주민설문조사, 주민 건강지도자 양성, 마을환경개선 등 주민수요에 맞는 주민주도형 사업을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황오동은 표준화 사망률, 건강보험공단 건강행태지표, 취약인구비율을 반영한 지역 내 건강취약지역 순위에서 동지역 중 1위(전체 읍면동 중 2위)로 나타났다. 또 황촌마을활력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연계 자원이 많고, 주민들의 참여 의지가 높아 최종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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