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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내셔널 트레일조성사업’, 국비 사업 반영
경주 동해안 획기적 변화 기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16일(금)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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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동해안내셔널 트레일조성사업’이 올해 신규 국비 사업으로 반영됐다. 동해안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은 경주 동해안 해파랑길 코스 중 단절된 구간을 연결해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탐방로와 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1구간은 양남면 수렴리 일원으로 지경항부터 관성솔밭해변까지 길이 820m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또 지상 4층 지하 1층 399㎡ 규모의 전망대와 1600㎡ 규모의 주차장도 함께 조성된다. 이어 2구간은 양남면 읍천리 일원으로 길이 250m 탈해왕길 해안산책로로 조성되며 이곳에는 파고라와 수목길 등으로 꾸며진다.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구간 145억 원, 2구간 5억 원 등 15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중앙부처 예산편성 시 사전 순위에서 밀리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국회 소관위를 수차례 찾아 사업 당위성에 대한 충실한 설명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반영됐다. 특히 지난해 6월 재제정된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도 한 몫했다. ‘해안내륙발전법’으로 불리는 이 법은 내륙에 비해 낙후된 해안권 지역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제정된 특별법이다. 이 법은 권역별 발전 종합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으며, 개발이 필요한 해안 지역에 대해 합리적 규제 완화 방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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