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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인구늘리기 안간힘
‘경주에서 한달 살아보기’ 체험, 다양한 혜택 제공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3일(금)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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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최근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으로 인구 늘리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시는 우선 타시·군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주에서 한달 살아보기’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타시·군 거주민들에게 경주 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시 특화 정책이다.이번 모집은 7팀을 선발해 1팀당 숙박비 최대 150만 원, 1인당 체험활동비로 최대 32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어 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 신경주대 등 지역 3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시 연 40만 원을 지원하는 경주사랑 장학금 사업도 올해 실시된다. 전입 신고일 기준 3년간 경주 거주 이력이 없고, 2020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경주 지역 내 대학생이 대상자다. 이 밖에도 1년 이내 타 시군에서 전입한 세대(2인 이상)를 대상으로 한 상수도 감면 대상도 실시된다. 1년간 최대 월 5000원씩의 상수도 요금이 할인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1인당 20ℓ종량제 봉투 12개를 지원하는 사업과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 중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1인당 최대 월 40만원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동궁원, 화랑마을, 토함산 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 경주국민체육센터, 사적지 이용료 할인 등도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이어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둘 경우 화장장 이용 요금이 타 시민 80만 원에서 경주시민 15만 원으로 65만 원의 할인 혜택과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주시민안전보험’과 ‘경주시 자전거보험’도 전입 신고 시 받게 될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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