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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시장, 경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선수 격려
“첫 유치인 만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행정력 집중할 것”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3일(금)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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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9일 '2024 골든시티 경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경주 스마트 에어돔’을 찾아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북도축구협회와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골든시티 경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경주시가 유치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띤 경쟁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U-12 56팀과 U-11 52팀, 1700여 명이 참가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지역 참가팀인 화랑FC와 한수원FC가 경기를 펼치는 스마트에어돔과 경주축구공원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어린 선수들을 인솔해 함께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들과 코칭 스태프들과 안전한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축구·야구·태권도 동계훈련에 이어 이번 대회 유치로 관광 비수기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인프라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유치한 대회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이 경주에서 불편함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어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즐겁고 신나게 경기를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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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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