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경북 마을기업 13개 행안부 심사 선정
맞춤형 마을기업 역량강화 활력 기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9일(목) 15:23
ⓒ 황성신문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도 마을기업 지정심사에서 경북도가 추천한 13개(재지정 10, 고도화 3) 마을기업 모두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으로 지역 공동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마을기업은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요건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가 지정한다.
이번 지정심사에서 경상북도는 선정률 100%로 시․도중 최다 선정(경북13, 부산4, 세종1)의 성적을 얻었으며, 3년 연속 우수한 성과(2022년 선정률 100%, 2023년 선정률 96%)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경상북도의 지속적인 마을기업 발굴과 지원시스템을 통한 전문적인 심사지원의 결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특색있는 마을기업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 권역별 설명회, 관계기관들과 연계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심사를 준비하는 마을기업에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했다.
2024년 선정된 마을기업 13개(재지정10, 고도화3)는 총 3억6000만 원(국비 180백만 원, 지방비 180백만 원)을 받는다.
‘재지정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10개(포항4, 문경1, 경산1, 의성3, 예천1)는 마을기업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건실한 기반 마련을 위해 2회차 사업비(개소당 3천만 원)를,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3개(영주1, 성주1, 예천1)는 운영 성과가 뛰어나고 마을기업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한 기업이 대표 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3회차 사업비(개소 당 2000만 원)를 지원받는다.
한편 경상북도 마을기업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148개로 전국에서 4번째 규모로 지역과 더불어 성장‧발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