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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함’설치
전통 사찰에 15세트, 소화기 30대 설치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9일(목)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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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 사찰에 ‘보이는 소화기 함’ 15세트(소화기 30)를 설치했다. 이번 ‘보이는 소화기 함’ 사업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지원사업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 사찰에 화재 발생시,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통해 생명·재산 피해를 막고자 추진하게 됐다. 소방공무원 5명, 원자력 환경공단 12명이 참석, 양남면 함월산 소재 ‘보덕암’, 지난달 27일 서면 전촌리 소재 ‘금정사’에 소화기 함 1개당 소화기 2대씩 총 소화기 함 15세트(소화기 30대)를 설치했다. 사찰 관계인에게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화재 대응 방법 등을 교육하고,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보이는 소화기 함이 목조 건물이 많은 사찰에 화재 발생 시, 화재 초기 대응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길 바란다”며 “화재 없는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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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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