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순항중
3월까지 지장물 철거 완료
최남억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9일(목) 15:28
|
|
|  | | | ⓒ 황성신문 | |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순항중에 있다
시는 황성공원 내 무분별하게 조성된 건축물, 경작지 등 지장물 철거가 현재 막바지 단계에 도달해 이달안에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황성공원 내 공원 미조성 부지(사유지, 도로 등) 15만 8954㎡에 수목을 식재해 원형 그대로의 모습인 숲으로 복원하는 게 핵심이다.
현재 공원 부지 89만 5373㎡ 중 사유지 9만 1785㎡를 매입하고 지장물 철거가 막바지 단계다.
2단계로 나눠 실시된 철거는 먼저 1단계로 계림중학교 맞은편 2만 3500여㎡ 부지와 한빛아동병원 맞은편 3만 6000여㎡ 부지 내 지장물이 정비됐고, 이어 2단계로 동천 푸르지오 맞은편 4만 7000여㎡ 부지는 이달 철거가 모두 마무리된다.
오는 4월부터 수목 식재 통해 숲 복원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 완공은 내년 하반기가 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내·외곽 숲에서 생성된 양질의 공기를 주민 생활 공간으로 공급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황성공원을 뉴욕의 센트럴파크 못지않은 도심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
|
|
최남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
|
회원가입
기사쓰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윤리강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