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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다자녀 가정에 지원 ‘팍팍’
각종 공과금 감면·할인 혜택 등 다양한 지원 제공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08일(금)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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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저출생 극복에 나섰다. 시는 올 한해 △다둥이 가정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 △다복가정 희망카드 발급 △가족진료비 지원 △각종 공과금 감면‧할인 △평생학습강좌 수강료 면제 등에 주안점을 두고 다자녀 가족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년 두 자녀 이상 20가족을 대상으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두 자녀 이상 가족 중 막내가 18세 이하 가정에게는 다복가정 희망카드를 발급해 다채로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원, 주유소, 영화, 놀이공원 등의 분야는 5~7%, 병원 5%, 통신 3% 청구 할인된다. 막내 자녀가 12세 이하인 세 자녀 이상 가정에게는 연중 가족전원 진료비 및 약제비 5만원, 1회 지원한다. 18세 미만 세 자녀 이상 가정에게는 자동차 1대 취득세 최대 140만 원, 최초 1개의 주택 취득세(19세 미만) 100%, 상수도 사용료 월 최대 5000원이 각각 감면된다. 3인 이상 다자녀 가정은 월 30%(최대 1만6000원) 전기요금, 계절별로 월 2470원~1만8000원 도시가스요금 각각 할인된다. 18세 이하 두 자녀 이상 가정은 아이누리장난감 연회비와 평생학습강좌 수강료도 각각 면제된다. 막내자녀가 18세 이하 세 자녀 이상인 가정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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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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