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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윤 무소속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한수원 본사 이전 위해 경주대 내놓겠다
인구 소멸 타개는 한수원 본사 이전뿐 강조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15일(금) 15:17
ⓒ 황성신문
22대 총선 경주지역 김일윤 무소속 후보가 지난 12일 중앙시장 맞은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경식 제19대 대한민국헌정회 전 회장과 김종학 전 국회의원, 김호근 의원, 김경천 의원, 배우 정욱, 이장수 전 경주시의회 의장 등 약1400여 명의 경주 시민들이 선거사무소 내외에 몰려 성황을 이뤘다.
신경식 전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일윤 후보는 5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한번 뜻을 세우면 반드시 일을 해내는 신념과 추진력을 지닌 사람이다. 그 대표적 사례가 KTX 경주역 통과를 목숨을 걸고 해냈다. 경주를 살리는 한수원 이전도 김일윤은 해낸다" 고 강조했다.
정욱 배우는 "저는 아직도 2시간 이상 무대 출현을 소화한다. 젊어 보이지요. 그런데 저와 갑장인 김 회장 앞에서는 깨갱입니다. 매년 정초에 영하 20도 북한산에 올라 나라와 경주 위해 기도하는 투사다. 한수원 본사를 시내로 옮길 수 있는 기관차 같은 힘을 가졌다"며 극찬했다.
이어서 머슴 복장을 한 김 후보는 "매년 2000명에 가까운 인구가 감소하여 소멸위기에 처한 경주를 살리는 길은 한수원 이전과 수백개 협력 업체를 오게 하는 길 밖에 없다. 제22대 총선 후보들에게 기대했으나 한 사람도 없었으며 현역의원으로 공천을 받은 김석기 의원도 한수원 이전 공약을 했다가 지역민이 반대하자 공약을 취소했다" 며 "참으로 막막해하는 도중 경주시 의정포럼 회원과 여러시민단체 회원들이 한수원 도심 이전과 협력 업체 유치를 위해 저에게 경주대를 내놓고 국회로 가라는 강권을 했다" 며 출마 동기를 밝혔다.
"여러분이 기회를 주신다면 한수원 도심 이전과 신라 왕경 복원, 경주 구 역사부지를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또 전국에 자랑할 만한 노인복지종합회관 등 공약을 반드시 실행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어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석기 후보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으며 머슴 복장을 한 후보에게 지게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일윤 후보의 총선 출마로 경주지역이 술렁이고 있다. 앞으로 선거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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