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에너지
전체기사
뉴스 > 에너지
한국원자력산업협, 공동 성명 발표
넷제로 달성 위한 원자력의 역할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2일(금) 15:46
ⓒ 황성신문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는 지난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2024 IAEA(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에너지정상회의(Nuclear Energy Summit)에 참가해 전 세계 6개 협회와 공동 성명을 체결, 발표했다.
2024 IAEA 원자력에너지정상회의(NES)는 국제 원자력계 최고위급 회의로, 지난해 12월 COP28에서 합의된 전 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에 원자력이 포함됨에 따라, 넷제로 달성과 지속가능한발전 촉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IAEA와 벨기에 정부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제행사다.
이번 성명서에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KAIF)를 비롯해 세계원자력협회(WNA), 유럽원자력협회(NuclearEurope), 미국원자력협회(NEI), 영국원자력산업협회(NIA), 일본원자력산업협회(JAIF), 캐나다원자력산업협회(CNA)까지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성명서 주요 내용은 ▲NES 개최지지 및 원자력산업계의 협력 의지 표명 ▲안정적인 청정에너지로서 원자력의 역할과 에너지 안보 등 사회경제적 기여 강조 ▲COP28에서 발표된 주요국 2050년까지 원자력 3배 확대에 대한 업계 노력 강조 ▲이에 따른 각국 정부의 원자력 친화적 정책 기반 조성과 투자 촉진 지원 당부 등이 담겼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황주호 회장은 “세계 원전 정책을 주도하는 주요 원전 시장인 유럽 지역에서 각국 최고위급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우리나라도 주요국 협회와 공동으로 성명서를 체결, 발표함으로써 세계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세계 원자력계 발전을 선도하는 한국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원자력 관련 국제 행사에 참가해 우리나라 원자력산업계를 대표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030년까지 개최..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팡파르..
한수원,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
경주시-중국 둔황시 우호 협력 공식화 했다..
데이빗 로든, 경북도 투자유치 홍보대사 경주방문..
김민석 국무총리, "APEC 성공 개최에 만전 기해달라"..
문화관광·과학도시 경주, 교육특구 도시로 재탄생..
경주소방서, APEC 대비 사다리차 반복 훈련..
경주시, 양성평등기금 오는 2030년까지 연장 추진..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