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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 선정…국비 30억 확보
충효동에 지상 3층, 연면적 4,800㎡ 규모로 종목 특화형(볼링장)으로 건립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2일(금) 16:12
ⓒ 황성신문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공간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류 증진까지 도모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시는 올 1월 공모 신청 후 문체부 현장실사에서 지역의 사업 추진 의지, 도시관리계획 및 지방재정영향평가 등의 사업 준비성, 부지확보, 주민 설문조사, 접근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경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800㎡ 규모의 종목 특화형(볼링장)으로 건립된다. 1층은 볼링장, 2층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유아 스포츠실, 문화 공간 등의 다양한 실내 체육시설, 3층은 다목적체육관 겸 강당으로 운영된다.
부지는 올해 연말에 개통 예정인 상구~효현 간 국도와 인접한 충효동 산156-2번지 일원으로, 시내‧서부권은 물론 경주역세권에서 자동차로 5~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시는 올해 6월 경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비는 국비 30억 원과 지방비 159억 원 등 총 189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난해 9월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효국민체육센터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합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반다비 체육센터는 경주시 1만 7천 장애인들의 체육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돕는 생활밀착형 화합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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